[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반지하주택 개폐형 방범창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가구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탈출이 어렵거나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반지하주택 가구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 10가구를 선정한 시는 개폐형 방범창 설치를 순차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반지하주택 거주자는 오는 9월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건축디자인과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개폐형 방범창은 평상시에는 외부 침입을 막는 방범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재난 발생 시 실내에서 손쉽게 개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옥 청주시 안전정책팀장은 “반지하주택은 구조적으로 재난과 범죄에 취약한 특성이 있는 만큼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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