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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음란물 보다 그만"⋯9개월 아기 성폭행한 범인은 12살 외삼촌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인도 북부에서 12세 소년이 생후 9개월 된 조카를 납치해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인도 북부에서 12세 소년이 생후 9개월 된 조카를 납치해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인도 북부에서 12세 소년이 생후 9개월 된 조카를 납치해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2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 투데이 등에 따르면 사건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고라크푸르에서 발생했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지난 19일 밤 생후 9개월 된 딸과 함께 집에서 잠들었다. 그러나 다음 날 새벽 2시께 딸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고, 가족들은 밤새 아이를 찾아 나섰다.

실종된 아동은 지난 20일 오전 집에서 약 500m 떨어진 양철 지붕 아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아이의 몸에서 상처를 발견한 주민들은 범죄 가능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했다. 경찰은 현재 피해 아동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인도 북부에서 12세 소년이 생후 9개월 된 조카를 납치해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경찰 조사 결과, 소년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뒤 아이를 데리고 나가 인근 들판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Alamy]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현장 조사, 참고인 진술 등을 종합한 끝에 피해 아동의 외삼촌인 12세 소년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 조사 결과, 소년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뒤 아이를 데리고 나가 인근 들판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년은 조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현재 구금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아동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사건과 관련한 추가 수사와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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