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9일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배움·나눔·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유치원 간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교육공동체와 협력를 강화하고, 학생 주도형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과 성장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빛그린유치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매성고등학교 교육동아리 '티치핑' 소속 학생이 만 5세 원아를 대상으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문형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구를 담는 작은 손'이라는 주제 아래,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생태환경 체험과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남학생 3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활동을 돕는 등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내며 교사와 원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재사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기르는 '초록지구 에코백 꾸미기'와 색종이를 활용한 창의 놀이로 자연 친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알록달록 종이숲 놀이' 시간을 가졌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에게는 나눔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고, 유아들에게는 맞춤형 생태환경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등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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