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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靑 사법제도비서관에 박지영 전 내란 특검 특검보 임명


이진국 전 사법제도비서관 사퇴 후 약 4개월 만
검찰 출신...대검 검찰개혁 추진단 팀장 등 역임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 등 검찰개혁 후속과제 담당

박지영 내란 특검보가 지난 2일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2 [사진=연합뉴스]
박지영 내란 특검보가 지난 2일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2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법제도비서관에 검찰 출신인 박지영 전 내란 특검 특검보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22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신임 사법제도비서관은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970년 전남 광주 출신인 박 비서관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9기)해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 대전지검·춘천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 공판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에는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 팀장을 맡아 검찰 개혁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검사직을 떠난 뒤에는 2023년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6월 출범한 내란 특검에서 특검보를 역임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에 신설된 사법제도비서관은 검찰·사법개혁 현안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다. 초대 사법제도비서관으로는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으나, 지난 1월 사의를 표명한 뒤 약 4개월간 공석 상태가 이어졌다.

박 비서관은 향후 검사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를 비롯한 검찰 개혁 후속 과제 전반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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