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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폭염·낙상 예방 교육 실시… 여름철 건강관리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군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폭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 현상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과 안전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낙상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폭염 대응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영양 관리,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냉방기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어지럼증과 탈수 증상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이와 함께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외 미끄럼 사고 방지 방법과 안전한 보행 수칙, 근력 유지 및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생활 속 운동법 등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교육과 더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소방서와 연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도 병행 추진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주요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구조·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폭염 등 계절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폭염과 낙상사고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위험요인"이라며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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