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9일 소흘읍 두런두런센터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포천 교육의 현재를 짚어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해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가은 학부모 대표 등 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 △지역교육공동체 연계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특수학교 신속 건립 △포천 내 인공지능(AI) 캠퍼스 및 선단동 AI 중학교 설립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를 전달했다.
아울러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5대 중점 사업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한 무상 통학버스 지원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시범도시(LAS) 조성 △교육장 공모추천제 도입 △시 자체 교육예산 2배 증액 등의 세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살폈다.

안 당선인은 경기북부의 교육격차 해소가 향후 핵심 과제임을 명확히 했다.
안 당선인은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살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백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후 포천애봄 365 프로젝트, 포춘버스, 자기주도학습센터,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등 포천형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시도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발맞춰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아이들과 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포천=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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