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민선9기 전북도정의 핵심 가치는 '체감성장'으로 설정됐다.
신형식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은 2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도정 비전과 핵심전략을 내놨다.

신 위원장은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철학을 도민이 직접 체감하는 성장 즉 '체감성장'에 두고, 도민의 일자리와 소득,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5개 분과와 3개 특위는 이 같은 내용을 이원택 당선인에게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재생에너지·피지컬AI분과위원회는 '에너지 주권으로 여는 글로벌 피지컬AI 로봇 수도 전북'을 비전으로 제안했다. 인공지능과 로봇, 반도체를 결합해 산업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어 체감성장분과는 '기회·성장·체감으로 전북경제 대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북성장공사 설립과 미래성장펀드 조성, 로컬 프랜차이즈 100개 육성,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내놓았다.
글로벌 K분과는 '농생명과 한국문화의 뿌리, 글로벌 K-전북'을 비전으로 잡았다.
도민주권분과는 '도민의 손으로 여는 미래, 도민주권 시대'를 비전으로 제시했고, 도민행복분과는 '생애주기 돌봄과 환경·교육으로 도민이 행복한 전북'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3개 특별위원회는 호남과 제주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해 초광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략과 함께 새만금을 글로벌 AI반도체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오는 26일 전략의 중복과 보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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