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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6만원 효과?”…보은군 전입인구 늘었다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선정 이후 전입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보은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최종 선정일인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군 전입인구는 26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7명 이상이 보은군으로 전입한 셈이다.

최재형 보은군수가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읍·면별 전입인구는 보은읍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속리산면 33명, 내북면 23명, 마로면 17명, 장안면 16명, 회인면 15명, 산외면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함께 귀농·귀촌 지원, 청년 정착 정책,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마을 운영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뽑혔다.

군은 신청 접수와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 지급액 월 15만원에 군비를 추가 투입해 주민 1인당 월 16만원의 결초보은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후 보은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입인구 증가라는 긍정적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정주 지원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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