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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부르며 "만나러 왔다"⋯학교 정문서 초등생에 접근한 60대 남성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여학생 이름을 부르며 접근한 60대 남성이 유치장 신세가 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여학생 이름을 부르며 접근한 60대 남성이 유치장 신세가 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여학생 이름을 부르며 접근한 60대 남성이 유치장 신세가 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제주시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생 B양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B양에게 "만나러 왔다" "선물을 주겠다" 등의 말을 하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학교 관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긴급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약 3년 전 B양을 알게 됐으며 과거에도 이번처럼 스토킹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여학생 이름을 부르며 접근한 60대 남성이 유치장 신세가 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A씨는 올해 초 정신질환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법원은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유치장 유치를 처분하는 잠정조치 4호를 명령했다.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피해 학생 보호에 나선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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