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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확산세…충북농협, 시·군지부장 화상회의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과수화상병이 충북 중·북부권을 집어삼키고 있다. 충북농협은 시·군 농업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올해 도내 47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인됐다. 발생 면적은 19.37㏊에 달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농가수는 줄었지만, 면적은 더 커졌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17일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충북은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와 면적에서 전국 약 40% 비중을 차지한다.

시·군별 발생 농가와 면적은 △청주 11농가 3.18㏊ △충주 9농가 2.86㏊ △제천 4농가 0.82㏊ △보은 6농가 2.57㏊ △진천 4농가 2.13㏊ △괴산 4농가 2.77㏊ △음성 7농가 4.09㏊ △단양 1농가 0.15㏊ 등이다.

청주와 충주를 중심으로 중북부권 전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화상병은 전염력이 강해 발생 과수원은 사실상 폐원 수순을 밟게 된다.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지난 17일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비롯해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시‧군지부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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