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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당선인 대회 갖고 부산발전 다짐…전재수 "친절한 선출직 공직자 되길"


전재수 "친절함은 유능함과 겸손함에서 나와" 당부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6·3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산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친절함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8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9회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당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방선거 당선인 대회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채오 기자]

이 자리에서 전 당선인은 "제가 인수위원회 회의를 하면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친절함"이라며 "선출직 공직자에게 친절함이란 인사를 잘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유능함과 겸손함이라는 바탕 위에 친절함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우리 민주당의 선출직 공직자들께서 그러한 친절함을 갖췄으면 한다"며 "함께 일하는 동료 의원들과 공무원들에게 친절하고, 우리를 선택해 선출직 공무원으로 만들어주신 시민들께 한없이 친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진했던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유치' 등 사업에 대한 재검토 입장도 재확인했다. 전 당선인은 "전임 시장이 추진한 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전면 백지화하거나 뒤집지는 않겠다"면서도 "설령 추진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충분한 검토와 절차를 거쳐 시민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대회에서 지방선거 당선자들은 부산의 재도약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을 바꿀 기회가 왔다. 이 기회를 맞아 당선인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산시민과 부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끝났지만 여러분의 임기 4년은 새로운 선거운동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며 "우리 모두가 일당백의 각오로 열심히 일하면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당선자 대회에 이어 오는 22일과 29일에는 광역, 기초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황호선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장을 비롯해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들이 지방의원 의정활동과 성 인지 강의, 청렴 윤리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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