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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당선인, 기업 현장에서 경제도시 해법 찾는다


노암·광치·사매산단 기업인 간담회…"기업이 살아야 남원이 산다" 강조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양충모 전북 남원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기업인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양 당선인은 18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과 광치복합문화센터에서 노암산업단지와 광치농공단지, 사매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이 18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남원시장직 인수위]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 친화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당선인은 간담회에 앞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한미양행 관계자와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과 기업 지원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노암산업단지 25개 기업, 광치농공단지 17개 기업, 사매산업단지 2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인력 수급 문제를 비롯해 기업 지원 정책, 판로 확대,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양 당선인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중심에는 기업이 있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남원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노암산업단지와 광치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기업 경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남원시장직 인수위]

최근 지방 중소도시들은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기업 인력난이 맞물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원 역시 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인력 수급 문제와 판로 확대, 기반시설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 현장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양충모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과 각계각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민선9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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