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SKC가 미국 유리기판 자회사 앱솔릭스의 2공장 증설 계획이 무산됐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회사 측은 증설 철회나 백지화를 검토한 바 없으며, 현재는 1공장 상용화와 고객사 검증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SKC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SKC의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 투자사인 앱솔릭스의 2공장 증설은 당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한 언론매체는 SKC의 미국 유리 기판 자회사인 앱솔릭스가 추진 중이던 2공장 증설이 백지화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장이 성장하지 못 한 데다 재무여력이 한계에 달했다는 이유에서다.
SKC는 "글라스기판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추진하는 신공정인 만큼 철저한 검증과 공정 안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현재 앱솔릭스는 1공장의 상용화 준비 및 글로벌 고객사 대상 신뢰성 검증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향후 2공장 증설 시기, 투자 규모 등은 상용화 진척 상황, 고객 수요,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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