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생에너지 관련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태양광발전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18일, 남화영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전라북도 남원시와 전라남도 화순군 소재 태양광발전소 두 곳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남화영 사장은 △장마철 대비 발전소 부지 및 구조물 안전관리 실태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한 배수·사면 관리 실태 △기존 풍수해 피해 복구시설의 운영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산지나 경사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지반 약화로 인한 구조물 손상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장마철을 앞두고 사전 점검과 예방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풍수해로 인한 설비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신고가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체계 가동의 출발점이 되는 만큼, 발전사업자에게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제도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남화영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배수로 정비 등 장마철을 앞둔 선제적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 시설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다고 말했다.
□ 공사는 장마철 풍수해에 대비해 비상근무 등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 조치를 권고하고, 발전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