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우수상품 홍보를 위해 답례품 품목을 대폭 확대한다.
과천시는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 8종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 1일부터 기존 18종에서 총 26종의 답례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대표적인 참여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5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베이킹랩37의 ‘과천 사계 디저트’ △협동조합 더힐링의 ‘냉장고·생활용품·고양이 모래 탈취제’ △하이도나의 ‘하이도나 상품권’ △협동조합 굿스니저의 ‘송이율이 손수건·텀블러·비누 세트’ 등 총 8종이다.
이에 따라 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를 비롯해 서울랜드 이용권, 수제 구움과자 선물세트, 버섯 선물세트, 원예상품, 디퓨저 등과 함께 총 26종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답례품 확대가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업체와 생산품의 인지도 향상, 판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담은 우수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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