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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폭염 취약계층 3813가구 집중 관리…방문 건강관리 본격 추진


방문·전화·AI 모니터링 건강위험군 집중 관리
폭염예방물품 지원·경기 기후보험도 안내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및 기후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보건소는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3813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방문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 전문인력 1명 등 총 11명의 전담인력이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선다.

지난 5월 방문간호사가 폭염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비닐하우스·창고 등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와 같이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별도 관리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직접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방문과 전화, 문자 안내를 통해 폭염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169개소 무더위쉼터 이용 정보를 제공한다. 냉감바지와 양우산 등 폭염 예방물품 약 3000개도 지원한다.

이밖에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진단 시 연 1회 15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안내해 시민들이 기후재난으로 인한 건강 피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폭염대책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도 운영한다. 건강위험군 안부 확인과 건강수칙 문자 발송, 무더위쉼터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사회복지협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폭염은 건강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건강관리와 안전 확인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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