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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2기 밑그림 그릴 준비위 가동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재선에 성공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변우열 준비위 대변인은 18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위는 단순한 취임 준비를 넘어, 윤건영 교육감 2기의 정책 방향과 실행 로드맵을 설계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과제로 전환하고, 앞으로 4년간 충북교육의 비전과 핵심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교육가족과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원회 심의보 명예위원장(충청대 명예교수)과 이중용 위원장(전 음성교육장), 오헌석 집행위원장(서울대 교수). [사진=아이뉴스24 DB]

준비위는 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준비위원 12명과 자문단 26명, 실무지원단 15명이 참여해 오는 7월 16일까지 활동한다.

충북교육청 공무원 중심으로 꾸려진 실무지원단이 공약별 추진 방향과 재정·법령·조직 운영 방안 등을 사전 검토하고, 이를 준비위원들과 논의·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정책 방향을 확정한다.

준비위는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기획전략팀’은 중장기 교육비전 수립과 안전국 신설 등 조직개편 방향을 검토하고 ‘공약이행·설계조정팀’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분석해 연도별 공약이행 로드맵을 수립한다.

‘현장소통·의견수렴팀’은 교원단체·시민사회 간담회, 권역·주제별 현장 방문 등을 10회 이상 진행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취임준비팀’은 자료관리 등의 행정업무를 맡는다.

2개 자문단도 운영된다. 교수진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기초학력, 체육, 예술교육, AI·디지털교육 등 분야별 자문을 하고 현장자문단은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대표, 교원단체 추천 교사 등이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한다.

이중용 준비위원장은 “교육청 내부 검토와 외부 인사와 협의, 현장 의견 수렴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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