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인공지능(AI) 활용 노코드 데이터 분석’교육을 통해 채팅 기반 업무관리 시스템 구축과 문서화 과정의 병목·의사결정 지연 문제를 개선한 사례가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현업적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7일 경기창업혁신공간 코워킹스페이스에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현업적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훈련과정에 참여한 재직자들의 현업 적용 성과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협약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현업적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교육 수료 이후 업무 개선과 기술 향상, 조직 효율화 등을 이끈 사례 30건이 접수됐다.
경과원은 현업 적용성, 성과의 구체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하드사이언스 정우창 씨의 ‘인공지능(AI) 활용 노코드 데이터 분석’ 교육을 통한 채팅 기반 업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서화 과정의 병목 및 의사결정 지연 문제 개선사례가 받았다.
우수상은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전자회로 이해’ 교육을 바탕으로 선박 분야 제품 개발 과정에서 회로 검토 및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한솔오리온텍 김지백 씨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솔리드웍스(SolidWorks) 교육’을 단계적으로 수강하며 3D 설계 역량을 높이고 설계 업무 효율 향상을 통해 기업 성과 창출에 기여한 주식회사 윈트 김종택 씨가 차지했다.
경과원은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분석해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창하 상임이사는 “직업훈련의 가치는 교육 이수 자체가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역량이 기업 경쟁력 향상과 업무 혁신으로 이어진 우수사례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경과원은 체계적인 교육 운영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사업 국가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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