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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역대 최대 3000억원 자사주 취득


최초로 '1우선주' 포함⋯시장가격 괴리 완화 목적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역대 최대인 3000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매입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자기주식 389만863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우선주 709만936주도 매입한다. 매입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9월17일까지다.

미래에셋증권 CI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I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30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치다. 기존 최대 취득 규모인 1030억원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보통주에 2000억원, 1우선주와 2우선주가 각각 100억원, 900억원 규모다.

특히 1우선주가 최초로 취득 대상에 포함됐다. 보통주와 우선주 간 괴리율을 완화하고, 균형 있는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했단 것이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

그간 미래에셋증권은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 역시 취득 후 전량 소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 보통주와 우선주 간 시장가격 괴리 완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지속해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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