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선전화 벨소리 대신 가요, 팝송은 물론 동물과 바람소리 등 다양한
벨소리가 나는 전화기가 내년중 일반에 선보인다.
음성인식 전문업체인 보이스텍(대표 강수웅 HREF="http://www.voicetech.co.kr" target="_blank">www.voicetech.co.kr
를 다양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전화기 벨소리 제어방법에 대한 특허
를 획득, 관련 제품을 내년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보이스텍은 사람의 육성을 포함, 100여종에 달하는 각종 콘텐츠를 순차적으
로 개발해 보급하는 한편 이같은 벨소리를 장착한 벨소리 단말기도 함께 출
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선택, 사용할 수 있으며 간단
한 작업을 통해 기존의 벨소리를 다른 소리로도 변경시킬 수 있게 된다.
보이스텍은 이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사업 개시연도인 2001년에는 30여억원
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웅 사장은 "이미 보이스텍은 말로 하면 글이 되는 딕테이션 제품을 이
미 개발, 인식률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이같은 제품 외에 음성인
식과 관련된 다양한 애플레케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
했다.
(02)3274-2133
/장윤영기자 yyjang@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