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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앱 하나로 은행·증권·카드·보험 업무 처리 통합


'신한 슈퍼 SOL' 공개…AI 에이전트로 50여 개 업무 지원
은행 입출금·주식투자 결합 '신한 SOL LINK'도 출시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 카드, 보험 업무를 하나의 앱에서 처리하는 통합 금융 플랫폼을 내놨다.

신한금융은 1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 최고경영자(CEO),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공개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신한 슈퍼SOL은 그룹사 주요 금융 업무를 하나의 앱 안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세부 업무를 처리하려면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앱을 각각 실행해야 했다. 새 앱에서는 앱 이동 없이 금융 업무를 끝낼 수 있다.

AI 에이전트도 전면에 배치했다. 고객이 간단한 키워드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금융상품 추천부터 가입, 관리까지 이어서 안내한다. 대화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50여 개다.

은행과 증권을 결합한 신상품 '신한 SOL LINK'도 함께 선보였다. 신한 SOL LINK는 은행 입출금 계좌와 주식 투자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계좌다.

주식 매매 수수료는 국내 주식 0.01%, 해외 주식 0.07% 등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고객은 별도 증권 계좌 개설이나 자금 이체 없이 은행 유동성 계좌에 있는 돈을 주식 매매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 슈퍼SOL을 통해 은행·증권·카드·라이프의 오랜 경계와 단절을 없애겠다"며 "고객 일상에 꼭 필요한 올인원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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