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가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와 폐기물 감축 노력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인증을 획득해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제도로 재활용률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받을 수 있다.

HD현대삼호는 폐기물 재활용률 개선을 위해 △폐스티로폼 재가공을 통한 잉곳(Ingot) 제조 및 자원화 △폐합성수지의 친환경 원료화 및 순환 에너지 전환 △폐수 슬러지, 준설토 폐사의 무해화를 통한 친환경 자재 재활용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연간 매립 및 소각 폐기물량을 8% 감축하고, 폐기물 처리 비용 4억 8,000만 원을 절감하며 지난 2023년 78%였던 재활용률을 지난해 86%까지 끌어올렸다.
HD현대삼호는 오는 2027년까지 연간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액을 7억 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오는 2030년까지 재활용률 90%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폐기물 감축과 자원재활용 확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개발과 혁신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조선업계의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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