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6일 민·관 협력 안부 확인 사업인 '위로가 되는 Wee路(위로)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관내 10개 복지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 후원업체가 기부한 케이크와 화분, 치킨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중심 복지활동으로 진행됐다.
방문 과정에서 확인된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는 향후 통합사례관리와 연계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민간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내 후원업체와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과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적·물적 복지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AI 안부 확인 서비스,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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