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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CJ 출신 김소영 부사장 영입…헬스케어 소재 강화


효소·단백질 기술 기반 신사업 확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LB제넥스가 CJ 출신 김소영 박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소영 HLB제넥스 신임 부사장. [사진=HLB제넥스 제공]
김소영 HLB제넥스 신임 부사장. [사진=HLB제넥스 제공]

16일 HLB제넥스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CJ제일제당에서 20여 년간 바이오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맡아온 인물이다.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연구원으로 시작해 아미노산 연구, 바이오 R&D, 동물영양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 부사장은 CJ제일제당이 라이신·트립토판 등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후 CJ제일제당 첫 여성 사내이사로도 선임된 바 있다.

HLB제넥스는 현재 반도체 공정 등에 쓰이는 산업용 효소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합성생물학과 정밀발효 기술을 활용한 단백질·펩타이드 소재 개발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김 부사장의 바이오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컬푸드, 개인 맞춤형 영양, 항노화 바이오솔루션 등 헬스케어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당사의 효소·단백질 기술과 김 부사장의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소재 사업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최근 HLB제넥스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진 의장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HLB제넥스 주식 10만3735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진 의장의 HLB제넥스 보유 주식은 71만9430주로 늘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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