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양충모 전북 남원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 당선인은 16일 기획예산처 예산실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남원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전부터 중앙부처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선9기 핵심 공약과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이날 양 당선인은 기획예산처 관계자들과 만나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 △국립판소리 산업복합단지 조성 △입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해당 사업들은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관광 활성화,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재해예방 및 교통망 구축 등 남원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사매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한 2단계 공모사업 선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문화·의료·교육 서비스를 접목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양 당선인은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남원의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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