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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주거취약 아동가정 희망 보금자리 만든다


초록우산과 손잡고 동구 아동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정리수납부터 도배·장판 교체까지…올해 6천만원 후원 통해 주거복지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내 주거취약 아동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2일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함께 대구 동구의 한 주거취약 아동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Happy Plus! Hope Plus!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가구를 발굴하고, 임차보증금 지원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등 가정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은 전문 정리수납업체와 협력해 대상 가구의 생활용품과 폐기물을 정리하고 주거공간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해당 가구에는 향후 도배와 장판 교체, 창호 개선 공사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특히 공사는 올해 주거빈곤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과 정서 안정,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지역 공기업이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주거 지원에 나선 점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주거권 향상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도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아이들의 삶의 질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임대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주거 지원, 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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