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군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고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 절감 실적을 바탕으로 총 1,016세대에 1800만 원 규모로 지급되며, 군은 이달 말까지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상수도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2년 평균과 비교해 일정 수준 이상 절감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생활 실천형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수군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는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의 작은 절약 습관이 전력 사용량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으로 이어지면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센티브는 장수사랑상품권과 그린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장수사랑상품권은 15일부터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는 연중 상시 가입이 가능하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 덕분에 탄소중립 문화가 지역사회에 조금씩 뿌리내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노력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비롯해 생활밀착형 환경정책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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