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문화재단이 1인 가구 시민참여 프로젝트인 '나혼시 드로잉 WALK'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사람 문화예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연결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세 번째로 이어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참여자들은 미술 작가 홍시아와 함께 평택의 주요 공간을 걷고, '혼자 있는 시간'을 관찰해 드로잉으로 기록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길(7월 4일) △풀(7월 5일) △집(7월 7일)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코스에는 농성&안정리 예술인광장, 공간미학, 와일드그라스 도상 등이 포함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1인 가구의 시선을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혼자 있는 시간은 외로움이 아닌 자신을 이해하고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을 예술로 기록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2024년 1인 가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지난해 시민 시집 '나 혼자 있는 시간은 시가 된다' 발간 등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을 조명해 왔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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