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이 홈쇼핑 상품을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며 채널 간 협업을 확대한다.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유통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GS리테일은 데이터홈쇼핑 GS마이샵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에어클립 프레시' 밀폐용기를 공동 판매한다. [사진=GS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2c1720ea2407a1.jpg)
GS리테일은 홈쇼핑 GS샵이 기획한 밀폐용기 '에어클립 프레시'를 슈퍼마켓에서 함께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16일 오후 데이터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 에어클립 프레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동시에 6월 말까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 상품 샘플을 비치해 고객이 상품을 직접 확인한 뒤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김포사우점 △부평산곡점 △수원망포점 △용인점 △원주혁신점 등 GS더프레시 5개 매장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손보이는 에어클립 프레시는 GS샵이 주방용품 전문 중소기업 이지앤프리와 공동 기획한 밀폐용기다. 고객 650명을 대상으로 보관·밀폐용기 이용 행태를 조사해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리테일 홈쇼핑과 슈퍼마켓은 모두 40~60대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아 시너지를 내기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GS샵과 GS더프레시는 올해 초부터 통합 멤버십 GS ALL을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GS샵과 GS더프레시에서 각각 GS Pay로 1만원 이상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1분기 기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의 월평균 결제액은 29.0%, 객단가는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모바일 앱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간 경계를 허무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편의점 GS25에서는 홈쇼핑 GS샵에서 인기를 끈 '홀베리유기농레몬수500㎖'를 출시한 바 있다.
김은정 GS리테일 디지털상품사업부문장은 "GS리테일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선보이며 협력사 성장 기회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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