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경산시는 조 시장이 지난 12일 지역 주요 도로망 구축 사업과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대형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시장이 찾은 현장은 △하대~옥천 간 도로(대로1-남산1) 개설 공사 △군도 11호선(옥천교~미산교) 도로 확장 공사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공사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 총 4곳이다.
조 시장은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준공 이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계획 중인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향후 예상되는 민원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의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추진 중인 '하대~옥천 간 도로 개설 공사'는 총사업비 67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공정률 85%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도 11호선(옥천교~미산교) 도로 확장 공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내년 보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진량 지역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한 뒤 2027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형 SOC 사업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철저한 공정 관리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경산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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