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보건소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군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소독업체와 방역소독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방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1권역은 가평읍·설악면·북면, 2권역은 청평면·상면·조종면으로 구분해 군 전역에 대한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 비위생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 실시해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양봉농가 등 방역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확인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소독을 진행하는 등 주민 피해 예방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방역 작업을 위한 관리도 강화했다. 보건소는 방역소독 시행에 앞서 소독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과 약품 취급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모기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가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 고인물을 제거하고 하수구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는 등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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