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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주택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의 날' 실시


집중호우·태풍 대비 취약시설 선제 점검…리모델링 공사 현장까지 안전관리 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1일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가운데) 등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이번 점검은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는 단지 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풍수해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인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생활 불편 요소를 점검하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노후세대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공정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근로자 안전 확보와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하며, 재난 취약 시기를 앞둔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정기적인 시설 안전점검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입주민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공공임대주택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통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주택을 비롯한 공사 관리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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