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3일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견사를 청소하고 보호소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시설 위생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직접 조사한 뒤 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한 자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기획 단계부터 사료와 식수 등 기부 물품 준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유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선한 영향력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오는 7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한 이번 봉사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스스로 인식하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해 낸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도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중심의 자치활동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는 자치기구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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