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지구에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현동 대림키즈랜드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만 원을 수지구에 전달했다.

박은숙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풍덕천동 푸름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11만 원을 수지구에 기탁했다.
푸름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윤정아 원장은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어린 시절부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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