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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7개교에 ‘장애학생 정서지원 공간’ 구축


22개 일반학교·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5개교에 전용 공간 구축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정서·행동지원 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정서·행동지원 공간 조성 사업 추진 현장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이번 사업은 장애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행동 형성을 돕는 학교 환경을 구축하고,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행동 중재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특수학급 설치 학교 22개교와 특수학교 5개교는 유휴 공간, 복도, 특수학급 및 일반교실 내 일부 공간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정서·행동 지원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공간은 심리적 안정 및 관찰 공간, 다감각 활동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위기 행동 발생 시 긴급 지원과 신체 휴식, 감각 조절 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별 장애 학생 행동 중재 지원 계획과 연계해 학교 차원의 보편적 행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동 중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서·행동지원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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