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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국민권익위 통해 감일지구 주민 고충민원 22건 해소 기반 마련


능안천 목교·저류지 화장실 설치 등 주민 체감형 인프라 추진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12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감일지구 수변공원 개선 관련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수변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회의는 감일총연합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제기한 수변공원 및 저류지 이용환경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재에 나서면서 마련됐다.

12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감일지구 수변공원 개선 관련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번 조정을 통해 능안천 하천목교 추가 설치, 저류지 내 화장실 확충, 보행자도로 개선 등 총 22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이행 방안이 마련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시민들의 쾌적한 수변공원 사용을 위해 능안천 구간에 하천목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저류지 내 화장실을 확충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LH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하남시가 설계 및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 능안천 내 하천유지관리용 도로가 평상시에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 향상을 위해 LH에서 자전거 진입 금지 안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노면 상태와 안전성 등을 종합 검토해 하남시가 포장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시민쉼터 추가 설치, 산책로와 저류지 연결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조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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