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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최웅택 이도다완 거장전’ 열려


9~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차와 문화 갤러리’서

[아이뉴스24 오웅근 기자] 서울 종로구 계동에 새롭게 문을 연 ‘차와 문화 갤러리’가 개관 기념 첫 전시로 전통 도예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웅천 최웅택 이도다완 거장전’을 열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웅천 최웅택 거장의 혼이 담긴 이도다완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다. 관람객들은 차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상균 차와 문화 갤러리 관장은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갤러리의 개관 전시에 귀한 분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차와 예술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5일 ‘차와 문화 갤러리’ 출입구에 부착된 최웅택 사기장의 작품전 포스터. [사진=최웅택 사기장]

최웅택 사기장은 조선 시대 막사발로 잘 알려진 ‘웅천 이도다완(熊川 井戶茶碗)’의 맥을 잇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도예가다. 현재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리에서 웅천요 전시장과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도다완은 과거 조선의 민초들이 사용하던 막사발이었으나 일본으로 건너가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최고급 찻사발로 평가받게 됐다.

/부산=오웅근 기자(wgoh20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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