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안동하회세계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자연에 선조들의 지혜를 담다 - 일상, 행복, 바람 아로새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주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순회전이 열린다.

‘문양’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의(衣)·식(食)·주(住)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조들의 역사와 생활환경, 삶의 의식이 반영된 문양을 중심으로 건축·미술·조각·공예·의복·식기 등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된 다양한 생활용품을 살펴볼 수 있다.
특별전과 연계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자개풍경 만들기’와 지역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강연’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며, 자연과 문화 속 문양을 살펴보는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안동과 전주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도시로 하회마을과 한옥마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유교적 전통과 선비 문화를 보존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순회 전시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두 지역의 문양을 비교하며 옛 사람들의 삶과 소망을 살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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