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DGFEZ-K-MEDI hub,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유치 맞손


신서첨단의료지구 중심 외국인 투자 확대 협력 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청장 직무대행 강상기)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의료기기 기업 유치 확대에 나선다.

DGFEZ는 11일 K-MEDI hub를 방문해 신서첨단의료지구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과 강상기 대경경자청장 직무대행이 손을 맞잡고 있다(왼쪽부터) [사진=대경경자청]

K-MEDI hub는 대한민국 의료·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임상시험 지원 등 의료산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다.

K-MEDI hub가 자리한 신서첨단의료지구는 지난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된 이후 대구·경북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 연구개발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며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과 만나 신서첨단의료지구 내 입주기업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핵심 연구·지원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양 기관은 특히 글로벌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 공동 투자설명회(IR)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해외 투자자들에게 신서첨단의료지구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사업 환경을 적극 홍보해 외국인 투자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역의 강점을 결집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K-MEDI hub가 신서첨단의료지구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DGFEZ도 글로벌 바이오·의료기기 기업 유치를 확대해 지역 의료·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 역시 "지역 의료·바이오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DGFEZ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우수 해외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계는 이번 협력이 신서첨단의료지구를 중심으로 한 의료·바이오 산업 생태계 고도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외국인 투자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DGFEZ는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한 8개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의료·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투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서첨단의료지구를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DGFEZ-K-MEDI hub,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유치 맞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