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평택시-美 AWS, '평택 스칼라스' 첫 장학생 4명 최종 선발


미국 본교 진학 시 학비·기숙사비 50% 및 왕복 항공권 지원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애니 라이트 스쿨 전경.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소재 명문 사립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 이하 AWS)이 평택시와 손잡고 추진하는 지역 인재 양성 장학 프로그램의 첫 결실을 맺었다.

AWS는 평택시와 협력해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 '평택 스칼라스(Pyeongtaek Scholars)'의 제1기 장학생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1일밝혔다.

'평택 스칼라스'는 오는 2030년 AWS 평택 캠퍼스 개교에 앞서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평택시에 3년 이상 거주한 학생 중 미국 학제 기준 9~11학년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남학생 2명, 여학생 2명 등 총 4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미국 AWS 본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 라이트 스쿨 이사장이 국제학교 설립·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장학생에게는 본교 정규과정 진학 시 수업료와 기숙사비의 50%가 지원되며, 서울-타코마 왕복 항공권과 국제 바칼로레아(IB) 시험 응시료도 제공된다.

장학금은 학업 성취도와 학교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졸업 시까지 매년 갱신된다.

이와 함께 장학생들은 미국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1년간 ELS(English Language Support)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AWS의 체계적인 학습 및 생활 지원을 받게 된다.

AWS는 평택 캠퍼스 개교가 예정된 2030년까지 매년 평택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장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평택시와 AWS 간 교육 협력의 첫 결실"이라며 "향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평택시-美 AWS, '평택 스칼라스' 첫 장학생 4명 최종 선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