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자주 아프고 약 찾는다면 꼭 먹어야"⋯백혈구 늘리고 혈관까지 살리는 '노란 맛'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파인애플이 면역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파인애플이 면역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해당 모델이 파인애플 디저트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챗GPT]
파인애플이 면역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해당 모델이 파인애플 디저트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챗GPT]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양사 롭 홉슨(Rob Hobson)의 설명을 인용해 파인애플의 건강 효능과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에 따르면 파인애플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다. 비타민C는 면역세포 기능을 돕고 피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망간 함량도 높은 편으로 에너지 대사와 상처 회복,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효소도 들어 있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으며 항염 작용과 통증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다만 브로멜라인은 과육보다 줄기 부분에 더 많이 함유돼 있어 일반적으로 과육만 섭취할 경우 충분한 양을 얻기는 어렵다.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파인애플에는 페놀성 화합물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항산화 작용은 노화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인애플이 면역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해당 모델이 파인애플 디저트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챗GPT]
파인애플. [사진= Cleveland Clinic Health Essentials]

면역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14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어린이들이 9주 동안 통조림 파인애플을 매일 섭취했을 때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양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 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파인애플을 먹는 것만으로 피부 상태가 극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파인애플을 먹을 때 입안이 따갑거나 혀가 얼얼한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다. 이는 브로멜라인과 파인애플의 산성 성분이 입안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으로, 알레르기가 아니라면 대부분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덜 익은 파인애플은 입안과 목을 자극하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위산 역류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또한 브로멜라인은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항응고제나 혈액 희석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파인애플은 생과일뿐 아니라 냉동 제품이나 통조림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통조림 제품은 시럽 대신 과즙에 담긴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스보다 과육 형태로 섭취해야 식이섬유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포만감과 장 건강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된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자주 아프고 약 찾는다면 꼭 먹어야"⋯백혈구 늘리고 혈관까지 살리는 '노란 맛'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