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경환 기자]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순천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며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손훈모 당선인은 10일 오후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선 9기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손훈모 당선인과 박기영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이 참석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시정 운영과 성공적인 민선 9기 출범을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향후 인수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인수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박기영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미래전략분과장이 맡았다.
특히 손 당선인은 형식적인 업무보고에 머무르지 않고 곧바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으며 현장 중심 행보를 시작했다. 위촉식 직후 인수위원들과 함께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현장과 공공자원화시설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주요 쟁점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인수위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는 민선 9기 시정이 서류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순천시 조직과 기능, 예산 현황,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손훈모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해 향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안정적인 시정 이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손훈모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출범은 시민의 뜻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고 새로운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보고서와 서류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요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순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책임감 있고 투명한 인수 절차를 통해 안정적인 시정 운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영 인수위원장도 “순천시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민선 9기 시정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9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분과별 업무보고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공약 검토 등을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미래 비전을 담은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이경환 기자(kh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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