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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역대급 반대매매' 계속 터졌다…3일 간 5000억 육박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등 유례 없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매매 규모도 3일 연속 하루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좌절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좌절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반대매매로 팔려나간 주식은 1천696억원에 달하며 2023년 10월 18일(2767억원)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위탁매매 미수거래를 할 경우, 2거래일 안에 대금을 갚아야 한다. 이를 갚지 못하면 3거래일째 주식이 강제로 매각(반대매매)되는데 이 같은 방식으로 처분된 주식을 말한다.

반대매매 규모는 지난 5일 1661억원, 8일 1391억원으로 3거래일 연속 일 10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3거래일 연속 반대매매 규모가 1천억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 기간 강제 처분된 주식은 4751억원이다.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남짓 동안 반대매매 규모는 1조2571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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