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BBQ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즐겼던 메뉴를 한데 모은 한정 세트를 판매한다.
![BBQ가 자사앱 단독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직접 즐긴 메뉴를 바탕으로 한 'AI 황올 세트', 'AI 시구 세트'를 출시했다. [사진=BBQ]](https://image.inews24.com/v1/faace13782f35b.jpg)
BBQ는 황 CEO가 직접 먹은 메뉴를 바탕으로 'AI 황올 세트'와 'AI 시구 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2주간 BBQ앱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BBQ는 화제가 된 메뉴 조합을 단품 가격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 황올 세트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가격에 감자튀김과 레몬보이 2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AI 시구 세트는 크런치 순살크래커 가격에 크림치즈볼 2개와 레몬보이 2개를 함께 증정한다.
앞서 지난 5일 방한한 황 CEO는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삽겹살집에서 회동 후 2차 장소로 BBQ 홍대입구점을 방문했다. 사전에 조율된 공식 일정이 아닌 즉흥 방문이다. 평소 K-치킨 마니아로 알려진 황 CEO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황 CEO와 총수들은 황금올리브치킨과 BBQ 레몬보이 등을 즐기며 친필 사인을 남겼다.
황 CEO 일행 방문 이후 사인과 착석 자리 인증을 위해 찾는 고객이 늘며 지난주 금·토·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7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를 맡은 황 CEO는 K-치킨에 대한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시구에 앞서 'Nothing is better than 치맥'이라고 언급했고, 경기에 초청된 엔비디아코리아 직원 및 가족들이 관람 중 즐길 수 있도록 BBQ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를 주문했다.
지난해 회동 장소였던 깐부치킨에 이어 올해 BBQ까지 K-치킨 브랜드들이 '젠슨 황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아울러 전 세계 언론과 SNS에 K-치킨 문화가 알려지면서 업계 전반의 반사이익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BBQ는 이번 세트 출시와 함께 BBQ 홍대입구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 요소도 강화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최근 AI 황제와 한국 파트너들이 함께 즐긴 메뉴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면서 이번 한정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BQ앱과 매장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K-치킨 대표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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