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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 델핀 FLNG 1호기 본계약 서명⋯4조3000억원 규모


델핀 FLNG 2·3호기 후속 발주 계약 협상⋯추가 수주 청신호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삼성중공업은 미국 최초 해상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의 전초 기지가 될 '델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프로젝트'의 본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들리 포스톤 델핀 미드스트림 CEO(왼쪽부터), 제이슨 칼리스만 탈리스만 그룹 CEO, 강경화 주미대사, 스티브 카멀 미국 해사청 청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카일 하우스트바이트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윤재균 삼성중공업 영업본부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델핀 FLNG 1호기 계약 서명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더들리 포스톤 델핀 미드스트림 CEO(왼쪽부터), 제이슨 칼리스만 탈리스만 그룹 CEO, 강경화 주미대사, 스티브 카멀 미국 해사청 청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카일 하우스트바이트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윤재균 삼성중공업 영업본부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델핀 FLNG 1호기 계약 서명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지난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서명식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2일 공시한 29억달러(4조3000억원) 규모의 델핀 FLNG 1호기 건조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미국 역사상 최초로 해상 FLNG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미국 내 해상 FLNG 사업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장기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델핀이 순차적으로 추진 중인 2, 3호기 계약 협상을 하고 있으며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델핀 FLNG 서명식에서 글로벌 탑티어 파트너들이 한데 모여 삼성중공업의 FLNG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에 대한 전폭적 신뢰를 보여줬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철저한 납기 준수로 역량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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