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임옥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교양대학 교수가 북한 여성상을 연구한다.
청주대는 임옥규 고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2026년 인문사회 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임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9년 5월까지 3년간 연구비 6600여만원을 지원받아, ‘북한 여성잡지와 문예지에서의 사회주의 주체 여성 표상과 역동 연구’란 과제 연구를 진행한다.

그는 ‘북한’과 ‘젠더’라는 핵심어를 ‘미디어 독법’으로 연결한 연구 과제를 제시했다.
이 연구는 해방 이후 1940년대 후반부터 현재 만리마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다뤄지지 않은 북한 매체 속 시각·서사적 여성 재현을 추적한다.
북한 사회의 성 불평등, 여성의 사회성과 감수성, 창의성, 과학주의, 에코 페미니즘 등을 다각도로 조사·분석할 예정이다.
임옥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학술적 성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일 문화 콘텐츠 개발’로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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