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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확대… “주거비 부담 덜고 안정적 정착 지원”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지속적인 주거비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 지원에 나선다.

군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와 임대료 상승 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완화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 초년생과 취업준비생, 청년 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놓이기 쉬운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책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청년 1인 가구로 일정한 소득 및 주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 등이며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2분기 청년1인가구 월세지원 홍보 웹 포스터 [사진=가평군]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돼 방문 신청 또는 우편 접수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실제 납부한 월세를 기준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 기반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차원에서도 청년 친화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주거비 부담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가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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