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신한카드가 변동금리부채권(FRN) 구조로 4억 달러 규모의 포모사본드 공모를 발행했다. 역대 세 번째 포모사본드 발행이다.
신한카드는 10일 "이번 포모사본드는 3년 6개월 만기, 변동금리부채권으로 담보부 익일물 조달금리(SOFR)에 0.82%를 가산한 금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카드]](https://image.inews24.com/v1/a27ca0f35c540a.jpg)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 금융회사나 기관이 현지 통화(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고정금리 환산 기준으로도 비은행 금융기관 포모사본드 발행 중 역대 최저 수준의 스프레드다.
최초제시금리(IPG)를 115bp로 설정했으나 대만 내 은행∙증권사와 아시아 주요 60개의 다양한 기관이 주문하는 등 수요를 확인하면서 스프레드를 낮췄다.
신한카드는 수년간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등에서 해외 채권을 꾸준히 발행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변동금리부채권 포모사본드 발행은 비은행계를 포함한 국내 발행사들에 새로운 조달 옵션을 추가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채권시장을 통해 차입 선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조달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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