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이용자가 적은 야외 배드민턴장을 피클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체육시설 이용률을 높이고자 우선 신봉고가하부체육시설 내 야외 배드민턴장을 ‘피클볼 병행 구장’으로 시범운영을 하기로 했다.

배드민턴과 피클볼은 네트 높이와 위치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네트 설치 방식을 개선해 이용자가 손쉽게 네트 위치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시민 반응에 따라 다른 배드민턴장으로 피클볼을 병행하는 구장 운영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피클볼은 매끄러운 패들과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네트를 넘겨 치는 라켓·패들 스포츠다.
코트 규격이 배드민턴장과 유사해 기존 배드민턴장을 활용하면 별도로 시설 투자를 하지 않아도 운영할 수 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체육시설 이용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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