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기업 미래산업이 코스닥 상장사 알로이스 지분 인수를 결정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번 인수로 반도체 검사 장비·인공지능(AI) 역량을 알로이스의 미디어 스트리밍 사업과 결합해 신사업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산업은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알로이스의 주식 1275만1342주(지분율 36.83%)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1600원으로 총 거래 규모는 약 204억원이다.
![[사진=미래산업]](https://image.inews24.com/v1/2f9e854079744f.jpg)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미래산업은 권충식 알로이스 전 대표가 보유한 지분 575만6352주와 현 경영진이 보유한 699만4990주를 인수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미래산업은 인수로 알로이스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 검사 장비 기술과 AI 기반 시스템 역량을 알로이스의 미디어 스트리밍·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사업에 접목해 신규 성장동력으로도 확보할 방침이다. 특세대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와 고성능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을 겨냥한 기술 융합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알로이스의 미디어 솔루션 기술력과 미래산업의 반도체 기술·글로벌 사업 역량이 결합되면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양사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동반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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